주식회사 스카이마켓

리퀴드 파데 쓰면 밀리고 팩트 쓰면 안먹고 손기술이 없거나 저주받은 피부거나, 아무튼 색조를 하고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화장고 거리를 두고 살아습니다. 귀신같은 몰골에 정신이 번쩍들어 귀동냥, 눈동냥해서 찾은 물건입니다. 모름지기 시작은 엘리트 코스로. 그래야 실패가 없다. 그래서 저는 이 놈입니다. 아주 칭찬합니다.

케이스가 이뻐서 쓸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제품이에요. 저는 밝은색으로 쓰고있는데 제 피부톤에 딱 맞아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진 피부표현 되서 좋아요

항상 쓰던 제품입니다. 다른 브랜드도 사용해봤지만 입생이 발림이나 모든부분에서 좋은것같아요. 커버력도 이 정도면 웬만한건 커버가되는것같아요. 무너짐도 별로 없구요. 색상도딱 중간피부톤에 좋은것같아요.

일단 케이스가 맘에 들고 이뻐서 눈독들였는데 항상 가격때문에 망설였어요. 다른 쿠션과 비교하면 발림이 좋고 뭉치지 않아요. 여러번 톡톡 거리면 흡수가 잘되고 은은하게 잘 색이 나서 선크림에 이것만 바르면 외출준비 끝입니다.

화장을 자주 많이 하지는 않지만...쿠션 하나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저도 1~2개는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다는 소문에 혹해서 구입하면 '이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케이스부터 눈에 확~ 띈 입생로랑 뉴 러브 메쉬 핑크 쿠션~ 케이스부터 러블리하고 건성인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네요~ 뭣보다 쿠션 사용후 눈가 부분에 끼임이 신경쓰였는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어서 참 좋아요~